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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 대흥역 경의선숲길 카페 '비로소(BIROSO) 커피'
    먹어봤어요. 2020. 10. 23. 11:08

    점심을 먹고 경의선숲길을 자주 걸었었는데요,

    가다가 커피를 로스팅하는 소리와 커피향의 이끌려 가보니

    비로소(BIROSO)커피를 발견!

    (개인적으로 요즘 날씨도 좋아서 너무 완벽한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ㅋㅋ 가을햇살+커피향 최고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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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 대흥역 경의선숲길 카페 '비로소(BIROSO)커피']

     

    미세먼지만 아니면ㅠㅠ 크게 춥지 않아서 좋은 요즘 날씨 !

    경의선 숲길 바로 옆에 주황주황 벽돌로 된 건물이 보여요(외관이 취향저격),

    간판이 잘 안보여서 급히 다가간 비로소 커피 ㅋㅋ

     

     

     

    들어가면 보이는 직접 로스팅해서 판매하시는 원두파운드케이크!

    맛있어 보였는데, 점심먹고 온 거라 배불러서 못먹음 ㅠㅠ

     

     

     

     

    2층에는 앉아서 드실 수 있는 자리가 있었어요,

    그러나 저희는 커피를 들고 경의선숲길을 좀 더 걷고싶어서 테이크아웃을 했어요! ㅎㅎ

    (어떤 구조인지 궁금했지만..갑자기 손님들이 많이 오셔서 그냥 나왔어요ㅠ)

     

     

     

    비로소(BIROSO)커피의 메뉴판이에요~!

    내부도 엄청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었는데

    메뉴판도 정말 모던했어요!

     

     

    [비로소커피- 아메리카노 종류]

    비로소 커피의 아메리카노 종류에요(아메리카노 4천원),

    '사계'는 계절을 담은 커피로 요즘 시즌에 맛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비로소커피- 필터커피(드립)]

    다음에 맛보고 싶은 필터커피!

    드립커피라고 하는데 궁금했어요 ㅠㅠ

    하지만 손님이 많아서 드립을 기다리기엔 대기시간이 더 길어질 것 같아서 포기!

     

     

     

    저의 선택은 아메리카노('사계')ㅎㅎㅎ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맛과 향을 기대하며 선택!

     

    가을에도 햇살속에선 아아!!!!(겨울엔 이젠 안될것 같은 아아..ㅋ)

     

     

     

     

    아메리카노-'사계'

    평소 시큼한 산미향보다는 씁쓸하고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도 괜찮았어요!

     

    솔직히 아메리카노 색을 보고 연할 것 같아서 기대하지 않았는데ㅋㅋ(보리차 같을 까봐 좀 걱정함ㅋ)

     

    맛을보고 생각보다 진한 맛이 적당히 느껴지고, 향도 너무 조았어요 ㅠ

     

     

    아메리카노-'너의 이름'을 선택한 지인은

    '사계가 좀 더 진하고 풍미가 깊게 느껴진다.'고 했어요.

     

    저도 '너의 이름'을 맛봤는데,  '사계'가 더  제 취향이었어요ㅋㅋ(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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