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카페 '샐러맨더 커피 로스터스🦎'(feat.불광천)

얼마전 숨은? 벚꽃 명소로 알려진 불광천에 다녀왔는데

가는길에 보니 카페들이 많더라구요!

그 중에 멋진 카페 간판을 보고 가보자고 졸라서 가게 된 '샐러맨더 커피 로스터스🦎' ㅋㅋ

 

제가 보고 반한?ㅋㅋ 샐러맨더의 외관이에요! 

차타고 가다 본거라 처음엔 안경 전문점? 인줄 알았던 ㅎㅎㅎ!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앉을 수 있었는데

외관처럼 내부도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이었어요!

로스터리라는 이름처럼 커피를 직접볶으시는 것 같았어요!(원두도 판매중)

 

 

 

🦎샐러맨더 커피 로스터스에서 판매중인 원두들이에요~!

디카페인도 있더라구요!(처음봐서 신기!)

 

요렇게 파운드, 타르트, 쿠키도 판매중이셨어요~!

식후 거의 바로간거라 마찬가지라ㅠㅠ 못먹어서 아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는 커피를 조아하니까~!

간만에 핸드드립으로!!

인도네시아 만델링(hot)과 과테말라 안티구아(ice)로 주문했어요!

각각 5,500원

 

저희가 앉은 곳의 테이블이에요~

샐러맨더의 테이블은 이렇게 꽃병을 두면 잘 어울리것 같은 나무로 된 정사각형(?)의  테이블인데

밑에 소지품(핸드폰 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기억력 안좋은 저는 놓고 갈까봐 주머니에 넣습니다 ㅋㅋ

 

 

음식물 섭취 외에는 마스크 착용 필수~! ㅠㅠ

언제 끝나려나요 코로나~~~~!ㅠㅠ

 

 

 

커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찍은 샐러맨더 공간~

뭔가 공사장 같으면서도? 인테리어를 잘 해놓으셔서 그런지 제 맘에는 쏙!ㅋㅋ

 

 

드디어 나온 커피!

(왼)인도네시아 만델링, (오)과테말라 안티구아

 

각각 오묘하게 맛과 향이 다르면서도 맛있었어요!

 

인도네시아 만델링은 신맛이 좀 더 강하고, 과테말라 안티구아는 좀 더 담백한 탄 맛이 강한 느낌!

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둘 다 부드러웠어요~!(향은 말해모해 핸드드립😍)

 

 

[ 은평구 카페 '샐래맨더 커피 로스터리🦎' 총평 ]

분위기도 깔끔하면서 커피향이 솔솔~, 공부하거나 책 읽는 분 계실 정도로 백색소음이 적당한 곳, 핸드드립치고 착한 가격, 브랜드 원두 말고 개인 원두 판매♡, 가볍게 수다떨러 오기에 좋은곳 , 은평구 핸드드립 맛집, 놀라운?적립률(이름/핸드폰번호 등록 후 간단가입하면 5% 적립)

 

또 갈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