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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릉 중앙시장 맛집/먹거리 (feat. 중화짬뽕빵, 육쪽마늘빵, 커피콩빵)먹어봤어요. 2020. 10. 13. 17:47
이번에 강원도에 볼일이 있어서 방문했는데요,
집으로 돌아가던 중 '여기까지 왔는데 먹을꺼라도 사가야겠다'는 생각에
마침 주변에 있던 강릉 중앙시장에서
3가지(중화짬뽕빵, 육쪽마늘빵, 커피콩빵)를 샀습니다!
글을 작성하다보니 또 먹고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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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강릉 중앙시장 맛집(먹거리) : 중화짬뽕빵, 육쪽마늘빵, 커피콩빵 ]
1. 강릉 중앙시장- 강릉 중화짬뽕빵 추천도: ★★★★★
강릉 중화짬뽕빵은 이렇게 하늘색 종이 봉투에 담아서 주세요.
옆에 보면 숨구멍(?)이 있어서 종이봉투안에 열기가 갇혀 빵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되어있어요!
강릉 중화짬뽕빵의 종류는 총6개에요!
고추잡채소보루, 고추잡채소보루크로켓, 불짬뽕빵, 불짬뽕크로켓, 체다크림짬뽕빵, 체다크림새우크로켓 !
저는 이 중에서 3가지만 구매했어요!
제일 유명한 불짬뽕빵, 고추잡채소보루빵, 체다크림짬뽕빵!
불짬뽕빵! 추천도 ★★★★★
빵 속을 한 번 보니, 마치 피자만두의 비쥬얼 같네요ㅎㅎ
제일 유명해서 2개나 구매한 불짬뽕빵!!
역시 맛도 제일 으뜸!
매콤하면서(그렇다고 못먹을 정도로 맵지는 않아요!) 빵과 치즈+계란의 조화로
자꾸자꾸 땡기는 맛이에요!ㅎㅎ
먹다보면 고추짬뽕빵이 생각나는 맛이에요!
고추잡채소보루빵! 추천도 ★★★☆☆
고추잡채소보루빵은 이름과 같이 겉은 소보루로 달콤하고,
안은 고추잡채속이 들어가 있어서
달콤하면서 살-짝 매콤한 맛이 특징이었어요!
하지만 저의 원픽은 불짬뽕빵ㅠㅠ!!!!!
마지막으로 체다크림짬뽕빵!
체다크림짬뽕빵은 식어서 먹으니 약간 텁텁한 맛이 났어요 ㅠ
따뜻할때 먹으면 맛있을 것 같은데..ㅠ
식어도 치즈와 파 등의 맛은 잘 느껴졌지만
뭔가 식감이 퍼석하다고 해야할까요..
좀 아쉬운 맛이었어요ㅠ
2. 강릉 중앙시장- 육쪽마늘빵 추천도: ★★★★☆
제일 오래 걸려서 구매한 육쪽마늘빵!!!!ㅠㅠ
낮에도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비주얼...ㅠㅠ
육쪽마늘빵은 진짜 사랑이에요ㅠ
대표적인 단짠의 조화?(짠맛은 거의 없고)
크림과 마늘의 조화가 진짜 대박이에요
원래 기다려서 사먹는 스타일이 전혀아닌데
이건 줄서서 기다릴 가치가 있었습니다 ㅠㅠ!
별 하나 뺀거는..
왠지 서울에도 비슷한 빵을 팔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때문에?!ㅎㅎ(맛 때문 전혀 아님)
육쪽 마늘빵은 1일 이상은 무조건 냉동보관!
자연해동과 전자레인지에 10초씩 따뜻해질때까지 돌려주어야 한다고 해요!
(저도 냉동실에 얼려둔 빵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해동해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근데 한번에 너무 돌리면 빵이 질겨지니, 저 설명처럼 10초씩! 돌려서 따뜻해지면 드세요!)
3. 강릉중앙시장- 커피콩빵 추천도: ★★★☆☆
빵순이+커피매니아 인 저에게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강릉 커피콩빵!
커피 모양의 빵이 5개 들어있어요!
가격은... 아무래도 좀 사악했던 걸로 기억합니다..ㅠ
(글쓰다가 다녀온지 꽤 되다보니 영수증, 내역 분실ㅠ)
맛은!
상상했던 맛이었어요! ㅋㅋㅋ
커피향+ 커피/팥앙금?의 조화로 진짜 진-득하게 달달한 커피맛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ㅋㅋ
하지만 커피를 잘 못드시는 분들이나, 카페인에 약하신 분들에게는
좀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ㅠㅠ
커피+ 커피콩빵은 좀 부담스런 조화라ㅠ
커피+ 티의 조합을 추천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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